제천지역의 한 중학교 교사가 위기에 놓은 교단을 우려하고 교권 추락으로 혼란스러운 시대에 선 선생님을 응원하는 내용의 책자를 발간했다.현직 교사가 그동안 교직에 몸담았던 내용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일선 교사가 현직에서 책자를 내는 것은 이례적이다. #제천대제중 #엄재민 교사는 10월, ‘ #당신은제법괜찮은교사입니다(책장속북스)’ 제목으로 현실에 놓인 교단을 주제로 책자를 냈다. 책자는 25년차 현직 교사로서 일선 교사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을 짚어주고 있다. 학생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고,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부터 교사 집단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지침을 준다. 학교 현장에서 직접 같은 삶을 살아가는 동료로서의 생각을 풀어냈다. 사소한 말 한마디가 교사들을 힘들게 하지만, 오히려 그런 말들이 신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