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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도시재생뉴딜사업-11월부터 서부동 서부시장점포.주택 철거시작-2024년까지 공공임대주택.어울림센터(8층)/서부동주민협의체, 2022주민동아리 성과공유회

장애란 2022. 11. 2. 00:42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11월부터,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서부동 <서부시장 일대 점포, 주택 철거>를 시작한다.

 

서부시장은 지난 1964년 서부동 401번지에 개설된 시장이다. 예전에는 '서부권 중심시장'이었으나, <상권의 변화, 시설 개선>이 늦어짐에 따라 시장 역할이 대폭 축소됐다.

 

지난 2002년 12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시장 재개발·재건축사업 시행구역>으로 선정돼 <지상 18층, 지하 1층 규모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설 계획이었으나, 추진되지 못하고 현재에 이른다.

 

이번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서부시장 자리에는 오는 2024년까지, '옛 제천동명초등학교 방향 일부 상가'는 <제외>하고, '기존 제천향교 부지'에서 <공공임대주택, 8층 규모 어울림센터, 다목적열린마당 건립, 노후 주거환경 정비, 안전인프라 확충사업> 등이 함께 추진된다.

 

<사업지 전체 면적>은 87,000㎡ 규모이며, <사업비>는 212억 원이다.

 

주민들은 “쇠퇴한 전통시장을 끼면서, 흡사 1970년대 모습을 보이는 등 매우 낙후된 곳이다. 그동안 각종 <개발사업>에서도 뒷전으로 밀렸다. 부활 계기가 될 이번 사업을 통해, 반듯한 곳으로 재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상인들, 이용자들에게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생활밀착형 시설>로 변모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부동주민협의체'는 지난 10월 29일, '김봉수 전 제천시의원' 등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주민동아리 성과공유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