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11월 9일 오후 4시30분, 화산동198-7번지(옛 제천교육청 인근 남산) 일원에서 '김창규 시장,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 송수연, 이영순, 이재신, 한명숙 시의원,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 관계자, 화산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총괄코디네이터(센터장) 김재연 세명대학교 산업시각디자인학과 교수) 김 센터장, 관계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형 화산동도시재생뉴딜사업 화산동의병공원 및 마을창작소 스마트카페 화담, 6종 스포츠체험시설(숭의로1길12) 개관식>을 했다.
화산동의병공원 인근 남산은 '의암 유인석' 선생이 이끈 <제천의병>이 <일제와 격전을 벌인 곳>이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총 91억1,500만 원(국비 57억7,300만 원·도비 6억6,400만원 ·시비 26억7,800만 원)이 투입됐다.
청소년, 대학생 등이 즐길 수 있는 공간 '마을창작소' 1층은 '화산마루협동조합'이 운영하는 'AI(인공지능) 바리스타'가 '커피'를 내리는 '스마트카페 화담'이, 2층은 <사격·양궁·축구 등 6종 스포츠체험시설>을 갖췄다.
이번 개관식은 간단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식> 후, '마을창작소(1층 카페, 2층 스포츠체험시설), 의병공원 전망대, 산책로'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의병격전지>의 <공원 조성, 마을창작소 건립>으로 <도심관광 콘텐츠>를 다양하게 마련해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역세권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그 효과가 배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드디어 꽃처럼 아름다운 동네에서 꽃같은 이야기를 전할 마을창작소 화담 오픈을 하게 됐다. 화담을 운영하게 될 '화산마루협동조합원'들이 분주히 노력했지만, 아직 미숙한 점들이 많아 보인다. 항상 아낌없는 조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