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시장 #김창규)는 그동안 청소년의 바람을 눈높이에서 이해하고자 매년 < #정책제안공모>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왔으며, 이 중 <청소년전용공간 확충>은 매년 제기된 <안건>으로, 청소년의 대표적 열망이었다.
시는 이를 반영해, 지난해 4월 청전동 < #꿈뜨락>, 6월 동현동 < #제천시청소년센터> 등을 <개소>했다.
또, 장락동 < #장락청소년문화의집> 등을 운영하며 <거점별 청소년 전용공간부터 특화프로그램, 청소년자치, 네트워크 조직> 등을 적극 지원해왔다.
특히,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해 6월 개관 직후~12월까지 6개월간 13,364명이, 올해초~5월말까지 10,795명이 방문했다.
제천시청소년센터는 4층 건물에 '대강당, 댄스·밴드·체육 연습실' 등을 갖춘 청소년전용복합공간으로, 깨끗한 '최신식 인테리어, 학생수요가 반영된 공간. 프로그램, 특화프로그램( #코딩목공, #크리에이터 콘텐츠(미디어·유튜브)), #제천불꽃대스카우트 운영' 등으로 많은 학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현재 인기있는 프로그램은 유지하고, 학생들의 선호를 지속적으로 조사, 발굴해 프로그램에 반영해 나가겠다. 추후에는 <진로, 학업>을 중심으로 '학교'와 적극 연계하는 한편, < #글로벌리더> 양성을 위해 <청소년 #국제교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6월 1일 시범운영을 시작한 ‘ #청소년스터디카페 #라일락’은 청전대로187(백합오피스텔202호)에서 181.33㎡에 약 50석 규모(개방형 34, 집중형 남6, 여10) 의 스터디카페이다.
'휴게공간, 안내데스크,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완비됐고, ' #키오스크'를 활용해 좌석을 지정한 뒤, <1일 500원 결제>하고 사용하면 된다.
'그룹스터디룸 6석'도 따로 있어 <기본 3,000원, 추가 1시간당 1,000원 결제>하면 단체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역시 <2021 청소년정책제안콘서트, 2021 아동친화조성 중장기 영구용역 신규 전략사업>에서 수용한 사업이다.
한편, 오는 2024년까지 < #남부청소년문화의집(가칭) 조성>이 완공되면, <동부권(남부청소년문화의집), 서부권(장락청소년문화의집), 중앙권(청전 꿈뜨락, 라일락), 북부권(제천시청소년센터) 등 5각 권역 거점>이 완성된다.
김 시장은 “청소년 전용공간은 청소년이 지역에서 책임감, 자립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거점으로, <건강한 시민 양성>에 토대가 될 것이다. 앞으로 시는 이 공간들을 중심으로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 기관 간 < #학생조직연합네트워크>가 활발히 가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9~24세)은 5월말 기준, 전체인구 13만2,131명 중 20,487명으로 15.5%다. 이 청소년들은 앞으로 5~15년 사이 '성인'이 돼, 지역을 이루고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 #생산인구>로 자리잡는다. 때문에, 청소년에 대한 포용적 문화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하다. 모든 '지자체'에서 전폭적으로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그런 까닭이다”라고 밝혔다.
제천시 청소년기관들은 청소년(9~24세)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라일락(☎043-644-7770), 제천시청소년센터(☎043-642-8360), 꿈뜨락(☎043-642-8370), 장락청소년문화의집(☎043-642-8380)으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