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6월 20일, "<전국 2번째>로 ' #제천시자원관리센터'에 < #메탄가스(CH₄) 저감시설>을 설치·운영하며, < #지구 #온난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기물 매립시설'에 잔류하는 메탄가스는 '무색'이나, '다른 #화학물'과 혼합돼 '악취'가 심한 특성이 있다.
무색으로 인식이 어렵기 때문에 <폭발, 또는 화재 증폭, 악취에 의한 질식, 중독, 호흡곤란> 등도 일으킬 수 있다.
필연적으로 폐기물 매립시설에는 이 메탄가스로 인한 악취가 따라다닌다.
이에, 제천시는 작년 12월 22일, 인천광역시 ' #애즈에너지(주)(대표 김명민)'와 <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문제 해결에 나섰다.
협약에 따르면, 시는 '폐기물 매립부지'를 제공하고, 애즈에너지(주)가 <포집공, 응축기, 연소기 등 시설설비 7억 원, 10년간 유지보수비 3억 원 등 총 10억 원>을 투자한다.
이로써, <1년 8,000톤 가량 가스 포집·소각>하는데, 단순 수치만으로 <1년에 나무 55,939그루 심은 효과>다.
또한, 이 협약으로 시는 < #온실가스배출권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배출권을 <감축량의 15% 정도 매년 확보>하게 된다.
< #시범운영> 결과, 당초 예상치(40~50%)보다 < #포집량>이 60% 정도로 많아 높은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1년 5,000톤> 가량을, 2026~2030년까지 <매년 9,000톤> 가량을 <감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망치가 현실화되면, 제천시는 <매년 1,200톤(1억 원)이상 배출권 확보>가 가능해진다.
폐기물 매립시설 인근 주민은 “메탄가스 저감시설이 설치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 <악취 해소>다. 아침에 산책할 때나, 밖에서 활동할 때 특히 더 와닿는다. 시에서 이렇게 배려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 김상근 자원관리팀장'은 “이번 사업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악취를 해소하는 한편, < #폭발사고> 우려도 근본적으로 해결하게 됐다. 앞으로도 <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에 앞장서는 제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