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 A씨(여, 60대)가 지난 5월 중순 집 주변에서 <텃밭작업> 후, <발열 등 증상>으로 인근 '강원도 #의료기관'에 내원해 <검사> 결과, 5월 19일 <올해 충청북도 처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주로 4~11월 중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38℃ 이상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증상>을 보인다.
참진드기는 '산과 인접한 텃밭 농경지, 우거진 숲' 등에서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SFTS는 주로 '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 후 5~14일 이내 <발열, 오심, 구토, 식욕부진 증상>이 나타나며, 참진드기에 물릴 경우 < #치사율>이 10~30%로 높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야외활동 시, '밝은색 계열 긴 옷, 목수건, 장갑, 토시, 장화 착용 등 피부노출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진드기기피제, 휴식시 돗자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풀숲 주변에서 휴식하거나 옷을 벗어두는 것을 자제하고, '정비된 길'로 이동해야 한다.
<귀가 즉시 목욕(샤워), 복장 일체 일반복과 분리세탁, 증상 발현시 의료기관 방문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정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긴급위원회위원.예방접종전략전문가 자문그룹위원))' 자료에 따르면, <SFTS 환자> 중 대부분은 50대 이상에서 주로 발생하며, < #위험요인>으로 <농작업, 텃밭작업>이 46.7%로 가장 많았고, <1회성 야외활동>이 19.2%로 다음으로 높았다.
작년 충북에서는 SFTS 환자가 15명 발생했으며, 1명이 <사망>했다.
이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 #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충북보건환경원구원은 추가적인 환자 발생을 방지하고자 < #역학조사서>를 근거로, A씨 집 주변 텃밭에서 <진드기 채집>을 실시하고, <진드기 종 분류 동정, SFTS 병원체 감염>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진드기가 출현하는 4~6월까지 봄철 '도심공원, 아파트 주변 산책로' 등을 중점으로 <참진드기 매개체 감시사업>을 추진하고, <채집된 참진드기 발생밀도, SFTS바이러스, #리케치아, #라임 등 #병원체 보유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조사 결과를 충북도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도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올해 도내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만큼,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SFTS는 < #치명률>이 18.7%로 높고, <특별한 #치료제,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어야 하며, <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