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시장 #김창규)는 5월 17일, 시민 누구나 ‘숲’이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경치가 빼어나기로 소문난 ' #비룡담저수지(제2의림지)~ #용두산산림욕장'을 순환하는 ' #둘레길' 현지에서 '김 시장, #충청북도의회(의장 #황영호) #김꽃임(제천제1선거구), #김호경(제천제2선거구) 도의원,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 시의원들,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 #한방치유숲길(2차분) 공사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한방치유숲길은 시민 건강, 복지를 증진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7년간 <총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숲길 11.04km를 조성했으며, 중간중간에 '쉼터'도 마련돼있고, 지난 4월 17일 일반에 공개됐다.
<노선>은 총 4개이며, 2017~2020년까지 <1차 사업>으로 ▲물안개길(2.4km), ▲솔향기길(6.5km)을, 2021년~올해까지 <2차 사업>으로 '물안개길 순환로 ▲온새미로길(2km), ▲솔나무길(0.5km)'을 각각 마무리하며 '전체 공정'을 완료했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다양한 시민 특성만큼이나, <숲길별 특징>도 세심히 살폈다.
난도가 가장 낮은 ▲물안개길(2.4km)은 비룡담저수지부터 한방생태숲을 돌아, 다시 비룡담저수지로 돌아오는 코스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보행약자층'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 #무장애길>로, '경사도 8% 미만 데크로드'로 조성됐다.
그간 < #산림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된 계층에게도 접근성을 높여 편하게 산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한방생태숲에서 '용두산오토캠핑장'을 지나, '자연송림'에서 다시 시작점으로 돌아오는 ▲솔향기길(6.5km) 구간도 인상적이다.
오랜 세월을 견뎌낸 '자생 우량 소나무'가 멋진 경관을 만들어낸다.
가는 길마다 솔향기, 맑은 공기가 불어와 쾌적한 상쾌함을 준다. 가장 긴 구간임에도 크게 힘들이지 않고 스쳐가는 느낌이다.
▲솔나무길(0.5km)는 '솔밭공원~비룡담저수지'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소나무 자연림, 돌수로'가 잘 어우러져, 여름철엔 아이들의 좋은 놀이공간이자,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전망이다.
▲온새미로길(2km)은 '한방생태숲~송한재'를 잇는 길이다.
용두산 자락에서 자연 그대로 생긴 길을 일부 정비해 공개했다.
송한재에는 쉼터를 설치해 이용자들이 잠시나마 편안하게 땀을 식힐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밖에, ' #조명조형물 하얀 성(城), 포토스팟, 경관조명' 등이 조성되어 또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데크로드를 통해 제2의림지 비룡담을 가장 가까이서 걸으며 용두산 산자락을 눈에 담아보고, ' #포토스팟'에서 야간에도 '기념사진' 등 산책하며 다양한 경험도 해볼 수 있다.
제천의 진산 용두산 산림경관, 야간에도 멋들어지게 빛나는 경관구조물, 배경처럼 은은히 흐르는 음악, 4계절 느낄 수 있는 솔내음과 꽃내음, 걸으면서 느낄 수 있는 상쾌함 등이 오각을 자극하며 자연이 자신을 치유하도록 돕는다.
김 시장은 “이번 숲길조성을 통해 시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 한방을 느끼며 건강한 삶을 누리실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산림공원과 이찬영 주무관'은 “우리 시의 대표숲길 한방치유숲길 완성으로 < #산림치유체험> 기회 제공과 더불어, < #의림지 권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