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 #윤치국(49, 초선, #국민의힘(당대표 #김기현(63,국회의원4선·전 울산광역시장), 원내대표 #윤재옥(62,국회의원 초선·대구달서구을,전 경찰공무원)), 제천마선거구(교동,남현동,신백동), 제천의림초.제천동중.제천농고.충주대(한국교통대) 졸, 중부내륙미래포럼 운영국장, 국민의힘제천단양당원협의회 대변인.청년위원회, 전 국제로타리제8지역(제천단양)대표, 전 제천로타리클럽회장, 전 교동주민자치위원장, 전 법무부법사랑위원제천지구 청소년분과간사, 전 미래통합당중앙위원회충북도당연합회 수석부위원장.부대변인, 2018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천시의원선거 마선거구 자유한국당 후보, 2022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천시의원선거 국민의힘 당선) 시의원'은 4월 26일, <제323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 #5분자유발언>을 통해, < #국제대회규격 갖춘 #체육시설 건립, 사계절 내내 경기, 훈련 가능한 체육인프라 구축,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유치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제천시의회 윤치국 시의원, 제323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국제대회규격 체육시설건립.체육인프라구축.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유치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제안>
존경하는 13만 제천시민 여러분.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배려해 주신 이정임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김창규 시장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천시의회 윤치국 의원입니다.
여러분, 제천 하면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중부내륙 관광 도시, 한방의 도시라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하나를 더 생각하고 싶습니다. 바로 스포츠 도시 제천입니다.
최근 김천, 태백, 양구 등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은 각종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 경제효과를 얻기 위한 스포츠마케팅 경쟁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대회 개최가 투입 예산 대비하여 극적인 효과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우리 시는 스포츠 분야에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본 의원은 체육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국제 대회 규격을 갖춘 시설과 사계절 내내 경기와 훈련이 가능한 체육 인프라 확충을 제안합니다.
현재 우리 시는 대회를 열 수 있는 축구, 야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시설을 관리하고 있지만 국제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
제천 유일의 종합실내체육관인 제천체육관은 1995년 준공되었고, 시설 노후화와 국제 대회 규격을 갖추지 못하여 스포츠 대회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의 경우 6,000석 이상의 관람석이 필요합니다.
우리 시가 다양한 국제 대회를 유치할 기회가 왔을 때 놓치는 일이 없도록 규모에 맞는 종합 실내체육센터 건립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우리 시는 계절의 영향을 크게 받아 여름은 무덥고 겨울에는 강추위가 지속됩니다. 그에 따른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이 필요합니다.
단양군에서는 사시사철 경기와 훈련이 가능한 다목적 실내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산, 창원, 태백 등 각 지자체들이 앞다투어 스마트 에어돔 건립을 위해 정부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만의 유치 주력 종목을 선정하여 지붕 설치, 에어돔 구축 등 차별화된 사계절 전천후 체육 특화시설 건립 조성을 위한 전략적인 투자에 박차를 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계절 내내 날씨와 상관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시설 구축으로 다양한 종목의 국내‧국제 스포츠 대회와 대표팀 전지훈련까지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스포츠 향유 기회 및 체육 복지를 누리는 공간이 되어 제천시가 스포츠 메카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천시 체육진흥과의 2022년 주요 업무 성과에 따르면 스포츠 대회 유치 및 개최 총 53건에 40억 3천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이로 인한 지역 경제 파급효과로 대회 참가 누적 인원 23만 5천여 명, 직접 경제효과 141억 원, 간접 경제효과 445억 원을 창출하였습니다.
투입 예산 대비 약 14.5배의 직‧간접 경제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국토 중심도시로써 철도와 도로망을 통해 전국이 일일생활권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KTX 개통으로 서울과 가깝고 중앙, 제천평택 고속도로가 있으며 중부, 영동 고속도로가 인접해 전국 어디서나 빠르게 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 시의 장점을 가지고 국제‧국내 대회, 유소년 대회, 전지훈련 유치 등 지역 경제효과 극대화를 위한 전략과 중장기 스포츠 대회 유치 계획을 수립하여 양질의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지역 경제 발전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우리 시는 스포츠마케팅팀을 신설하여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금년도는 역대 최다 규모인 70개 대회, 50만 명의 선수단, 학부모, 관계자들이 제천시를 방문할 전망입니다.
전국중등축구대회, 전국종별펜싱대회, 전국장사씨름대회 등 최대 규모의 대회가 예정되어 있어 경제효과도 2022년 586억 원 규모에서 올해 857억여 원으로 40% 이상 높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본 의원이 제안하는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체류형 스포츠 도시를 실현하여 전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활기찬 제천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