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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제천시 김창규(전 키르기즈스탄공화국.아제르바이잔.조지아 대사) 시장, 기자회견-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와 국제화행정.인구감소문제 대응 중앙아시아3개국(우즈베키스탄.키르기..

장애란 2023. 4. 14. 02:19

<민선8기 제천시 김창규(전 키르기즈스탄공화국.아제르바이잔.조지아 대사) 시장, 기자회견-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와 국제화행정.인구감소문제 대응 중앙아시아3개국(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카자흐스탄) 방문 성과브리핑-고려인 이주정착지원사업 협의/10월 고려인 유치시작-임기내1,000명 유치/키르기스스탄 탈라스시와 국외자매도시체결식/금세공유물 제천의림지역사박물관 전시MOU/중고자동차.자동차부품 수출판로협의 등>

 

' #민선8기 제천시 #김창규(65, #국민의힘(당대표 #김기현(63,국회의원4선·전 울산광역시장), 원내대표 #윤재옥(62,국회의원 초선·대구달서구을,전 경찰공무원)), 제천봉양초.제천봉양중1회.제천고25회.고려대법대행정학과.대학원수료(국제법 전공), 미국국방외국어대 수료, 육군중위 제대, 1984년 외무고시18회 합격, 외교전문가, (사)해외한민족연구소 이사, 전 키르기즈스탄공화국대사관.아제르바이잔대사관(2015년 박근혜 전 대통령 임명).조지아대사관 대사, 전 비쉬케크인문대학교 명예교수, 전 주카자흐스탄 서기관, 전 영국 공사참사관, 전 독일·러시아대사관 참사관, 전 벨라루스대사관 공사, 전 국민의힘 외교정책위원회 부위원장.윤석열(63,서울,전검찰총장) 2022제20대 대통령선거후보 직능총괄본부국민행복추진단 외교위원장.중앙선거대책본부사회통합위원회충청북도위원장, 전 제천세명대 초빙교수, 2022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천시장선거 당선, 저서 <눈먼자들의질주>) 시장'은 4월 5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방문>에 따른 <성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앞서, '제천시,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제천시 김창규 시장, 송민호 행정지원국장, 자치행정과 4명, 미래정책과 2명, 관광과 1명, 제천시의회 이 의장, #이재신 부의장, #박해윤 의회운영위원장, #이영순 자치위원장, 시의장 수행비서 1명,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국제교류처장, (주) #CJB청주방송TV(채널5. 대표 신규식) 2명 등 총 17명'으로 '제천시중앙아시아방문단'을 구성해 < #국제화 행정 추진, #인구감소문제 실질적 대응>을 위한 <키르기스스탄 탈라스시와 #국외자매도시 협약체결, #해외협력관 위촉, #고려인 제천시 이주정착지원사업 협의, 제천시 고려인마을 조성위한 현지확인> 등을 목적으로, 지난 3월 26일~4월 1일까지 5박7일간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등 3개국'을 방문했다.

 

제천시중앙아시아방문단의 <방문국가, 도시>는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키르기스스탄(비슈케크, 탈라스) ▲카자흐스탄(알마티) 등 '3개국 4개 도시'로, 방문단은 ▲국외자매도시협약 체결(키르기스스탄 탈라스시) ▲해외협력관 위촉 및 고려인 유입위한 고려인협회 방문·고려인 제천시 이주정착지원사업 실무협의 ▲중앙아시아 #금세공 유물 제천시 #의림지역사박물관 전시MOU체결 ▲중앙아시아 #한국대학-세명대학교 교류실무협의 ▲ #중고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수출판로협의 등 행사를 진행했다.

 

제천시중앙아시아방문단의 이번 <해외출장경비>는 <예산 약 5,000만 원(1인당 370만 원)>이며, 제천시, 제천시의회가 <별도 예산>으로 집행한다.

 

한편, 제천시는 ‘재외동포 중앙아시아 고려인'을 <제천시로 적극 이주>시키고자, <관련 #조례 제정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고려인 이주 예상인원>은 올해 10월부터 시작해, <김창규 시장 임기 내 1,000명>이며, 제천시는 이주 고려인들이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3개월간 숙소 제공>을 할 방침이다.

 

김 시장은 “잠시 떠나있는 고향이 이렇게도 그리운데, 우리 '고려인 동포'들의 < #고국>에 대한 그리움도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싶다. 고국으로 돌아오는 그들에게 제천은 훌륭한 <삶의 터전>이 되고, 제천에는 < #인력난, 인구, 경제 등 묵은 어려움>들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천시 김창규 시장, 기자회견-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와 국제화행정.인구감소문제 대응 중앙아시아3개국(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카자흐스탄) 방문 성과브리핑-고려인 이주정착지원사업 협의/10월 고려인 유치시작-임기내1,000명 유치/키르기스스탄 탈라스시와 국외자매도시체결식/금세공유물 제천의림지역사박물관 전시MOU/중고자동차.자동차부품 수출판로협의 등>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천시장 김창규입니다.

2023년 신년 브리핑 자리에서 뵌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월이 되었습니다.

 

그간 우리시와 시민사회는 지역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과 공격적 투자유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러나, 지역 사회의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에 직면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역경제의 중심 동력이 될 인구 방어는 여전히 어려운 여건이며, 지방자치단체간의 소모적인 경쟁 또한 이미 한계에 이르러 있습니다.

 

이에, 우리 시에서는 지역내 새로운 인적자원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과 지역의 인구․경제 정책의 혁신적 전환을 위하여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방문하였으며, 이에 따른 방문 성과 보고를 위하여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고려인 이주 정착 지원 사업에 대한 협의 성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시 방문단은 지난 3월 24일 「제천시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통하여 고려인 이주 정착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음을 적극 홍보하고, 이를 통해 중앙아시아 3개국 고려인협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를 확보하였습니다.

현지 3개국 고려인협회에서는 제천시의 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습니다.

특히, 고려인 3~4세대의 뜨거운 교육열과 취업에 대한 열망, 그리고 젊은 세대의 K-문화에 대한 동경과 관심이 고려인 사회 전반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와 함께 모국으로의 이주에 대한 강력한 동기가 형성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현지 고려인협회에서는 금명간 제천시를 방문하여 본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이주 희망 고려인의 모집 및 현지 홍보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각국 고려인 사회에 영향력을 가진 우수한 인물을 현지 협력관으로 위촉하였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는 타슈켄트 부천대학교 남 빅토르 총장을 위촉하였으며, 키르기스스탄에는 한국대학교 백태현 부총장을, 카자흐스탄에는 세계언어대학 한넬리 교수를 협력관으로 위촉하여 현지 동향 파악과 정책홍보 등 실무 접점 확보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아울러,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거점으로 발간되고 있는 창간 100주년의 고려일보와의 협력관계도 확보하였습니다.

고려일보는 한국어로도 발간되고 있는 현지 일간지이자, 중앙아시아 전역의 고려인 사회에 파급력을 가지고 있는 유력 언론으로, 향후 우리시 정책 홍보를 위한 가장 강력한 교두보가 확보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앙아시아 지역내 한국 대사관 관계자와의 협의를 통해 우리시 정책을 안내하고 현지 대사관의 행정적 지원 또한 긴밀히 당부하였습니다.

향후 우리시는 고려인 이주 정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단기체류시설 설치 등의 단위사업 발굴과 관계기관 협력 체계 구축 등 발빠른 대응을 통해 오는 10월 사업 개시와 임기내 고려인 1,000명 유치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입니다.

 

다음, 키르기스스탄 탈라스시와의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키르기스스탄 탈라스주의 주도인 탈라스시는 인구 4만의 중소도시로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 문화적 자부심을 바탕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도시입니다.

또한, 키르기스스탄 건국 영웅인 마나스의 고향이자 광활한 천산산맥을 보유한 지역으로서 키르기스스탄 인이라면 반드시 한번은 방문해야할 성지와도 같은 도시이기이도 합니다.

구한말 의병 운동의 발상지이자 청풍호반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우리시와 역사적․정서적 공감대가 많은 도시로서, 향후 문화와 관광을 넘어 교육,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키르기스스탄 내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생산가능 인구가 전체 인구의 69%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국 내 일자리 부족으로 실업률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 지역 계절 근로자 수급 및 영농기술 보급 등의 실익을 갖춘 교류 또한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향후 우리 시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계절 근로자 수급을 위해 농작업 시기, 근로자 규모 및 선발 방안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적기 인력 수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업무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다음, 의림지역사박물관 내 키르기스스탄 금세공 유물 전시를 위한 협의 성과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시 방문단은 의림지 역사박물관내 스키타이 등 중앙아시아 금세공 유물 특별 전시관 설치를 위한 업무협의를 추진하였습니다.

3.29.부터 3.30.까지 우리시 방문단은 에딜바이살로프 키르기스스탄 부총리 및 질드즈 바카쇼바 국립역사박물관장 등 유물전시와 관련된 중요한 의사 결정권자들을 두 차례에 걸쳐 직접 면담하였습니다.

우리시는 키르기스스탄 정부에 학술교류 및 의림지 역사박물관 내 전시를 위한 유물 대여를 제안하였으며, 이에 대해 키르기스스탄 국립역사박물관 측은 방문단 체류 기간중 MOU 체결 초안을 직접 작성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교류 의사를 표명하였습니다.

향후 우리시는 키르기스스탄 국립역사박물관이 제안한 MOU 체결안에 대한 검토를 완료하는 대로 협약일정을 협의하는 등 향후 학술문화 교류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중고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수출 판로협의 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CIS 지역은 우리 지역의 거대한 중고 자동차 수출 시장입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라 그동안 이용하였던 주 하역 항구인 오데사항이 폐쇄됨에 따라 새로운 중고차 중간 기착지의 개척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방문단은 키르기스스탄 내 중고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수출입 사업을 위한 현지 대리인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여, 신뢰성 높은 현지 대리인을 발굴하였습니다.

국내 중고차 시장이 온라인 시장으로 전환됨에 따라 침체기에 접어들었던 지역 중고차 시장에 유효한 판로개척은 물론 새로운 성장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역의 성장은 변화와 도전으로부터 시작될 수 있습니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과감하고 담대히 새로운 길을 걸을 때 우리들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며, 명실상부한 국내 제일의 명품 자치단체로서 위상 또한 정립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중앙아시아 지역은 그야말로 미개척 블루오션의 시장입니다.

또한, 고려인들은 선량하고 우수한 인적자원이고, 역사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우리지역이 품어야할 동포이자 한민족이라 생각됩니다.

모쪼록, 지역사회가 우리시의 새로운 도전을 함께하고 넓고 따스한 마음으로 고려인 이주정착 사업과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교류․협력․투자 사업을 널리 이해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새봄의 기운이 충만한 계절입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평온만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며, 이상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 방문 성과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