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베리아(제천+시베리아)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4월 1일, '벚꽃엔딩'을 즐길 수 있는 <현지 벚꽃길>을 소개했다.
제천은 '국토 중심 중부내륙지'로 고도가 높고, 산지가 많은 탓에 기온이 낮아 벚꽃엔딩을 즐기기 제격이다.
<2023 제27회 청풍호벚꽃축제>
<2023 제27회 #청풍호벚꽃축제>가 4월 7~9일까지 3일간, 청풍면 물태리(청풍호로2048) 일원에서 개최된다. < #코로나19>로 3년 만에 < #대면행사>로 1~3일차까지 '풍선마임, 서커스' 등 어린이 위한 프로그램, '밴드,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플리마켓 #온세컬쳐마켓, 공예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야간 벚꽃레이져쇼'를 기획해, 벚꽃과 어우러지는 불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내 벚꽃길(제천역~중앙.동문.내토시장~제천시보건소)>
'서울 청량리'에서 ' #KTX-이음'을 타면 '제천역'까지 1시간이다. 제천역에서 '제천역전한마음시장'을 지나 '중앙시장, 동문시장, 내토시장' 방향으로 오르면, 도심 한가운데 벚꽃길이 있다. 벚꽃나무가 도로를 끼고 쭉 심겨있어 구도심과 어우러진다. 시장에 들러 ' #달빛정원'을 함께 둘러보고, 장터에서 ' #빨간오뎅' 등 간단한 간식을 먹어도 좋다.
<하소천 벚꽃길(제천시 서부동1241)>
' #하소천'은 '제천IC'에서 '제천시청'을 지나 시내 방향으로 들어오면 처음 보이는 야트막한 세천으로, 영서, 용두, 청전 3개 동을 지난다. 고저차가 거의 없어 천을 따라 가볍게 산보하기 좋다. 강둑을 따라 벚꽃나무, 오래된 주택가가 있어 독특한 매력이 있다. 특히 벚꽃이 흩날리면 더 좋다. 현재 제천시가 천변을 중심으로 '산책길'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어 내년이 더 기대되는 곳이다.
<덕산면 벚꽃길-수산2리(광천)~도전리~용하구곡(용하야영장)>
' #옥순봉출렁다리'를 지나, 덕산 쪽으로 나가면 수산2리 인근에 광천이 흐른다. '수산2리~덕산면 도전리, #용하구곡(용하야영장)'은 숨겨진 ‘벚꽃맛집’이다. 휘어진 광천변을 따라 수 킬로미터(km)에 달하는 벚꽃나무들은 마치 터널처럼 보인다. 전형적인 농촌 동네지만, 근방에 '캠핑장' 10여 개가 몰려있을 만큼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옥순봉출렁다리, 벚꽃, 야영까지 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세명대 벚꽃길 세로수길(본관동~하늘못~한의과대학)>
제천의 진산(鎭山․고을을 지키는 산)인 ‘ #용두산’ 아래에 있다. 때문에, 지역 대학 '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는 대체로 시내보다 기온이 낮다. 그래서, 제천 안에서도 늦벚꽃을 즐기기 제격이다. 특히, '세명대 본관~한의대'까지 길다란 ‘세로수길’은 왕복 2km에 달하는 벚꽃길이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좌측, 우측, 중앙 3개 라인에 나무를 심어 정상에서 바라보면 제천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벚꽃이 쏟아져 흩날리듯 아름답다. 재미있는 '캠퍼스'를 주제로 대학 측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하고 있어, 젊음과 제천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다만, 경사가 꽤 있으니 편한 신발을 신고 가야 한다.
<벚꽃엔딩과 함께하는 제천여행>
제천산 벚꽃을 맘껏 즐겼다면, ‘ #청풍명월제천 관광지' 방문을 해봐도 좋다. 대표적 관광코스로, ▴시내(도심) 방면은 #의림지(의림지역사박물관, 에코브릿지)~ #삼한의초록길, 3개(내토, 중앙, 역전) 상설시장, 달빛정원, #가스트로(미식) 투어가 있다. 시내 20분 거리에 ▴봉양‧백운 방면으로 #배론성지, 탁사정, 박달재, 한방엑스포공원, 자양영당이, 시내 30분 거리에 ▴청풍‧수산 방면으로 #금수산, 정방사,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호모노레일, 청풍문화재단지, 옥순봉출렁다리, 슬로시티수산, 측백숲 등 유명 관광지가, ▴덕산‧한수 방면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덕주사 등을 추천한다.
이밖에, 제천여행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문화관광 #휴윗제천(休 with 제천) #누리집(https://tour.je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제천시관광정보센터(043-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올해 벚꽃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화해, 4월 3~5일 사이 시내쪽 ‘제베리아산 벚꽃’도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풍명월도시 제천에 방문하셔서 봄의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