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천시 봉양읍 미당리 '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명선)' 등 '전국 12개 #약용작물종자보급협의체'를 통해 <약용작물 우수종자>를 보급한다.
약용작물종자보급협의체는 '농촌진흥청, 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 농업기술원, 제천시농업기술센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대표 안호근),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 등 12개 단체'로 구성돼있다.
협의체는 품질이 우수한 약용작물 종자 확산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현장 수요>를 반영해 보급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보급되는 <우수종자작물>은 '구기자, 단삼·더덕(양유)·도라지·마(산약)·만삼(당삼)·맥문동·반하·배초향·백수오·쇠무릎(우슬)·갯기름나물(식방풍)·어성초·엉겅퀴·오미자·일당귀·작약·잔대·지황· 천문동·하수오 등 총 21작목'이다.
<공급 규모>는 '종자(씨), 종근(씨뿌리) 11톤, 종묘(모종) 135만주' 등이며, 약 42㏊에서 <재배> 가능한 양이다.
<종자 신청>은 '공급기관별 해당 작목, 공급시기, 가격' 확인 뒤, 시농기센터 등 협의체로 직접 연락하면 된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월 17일, “시농기센터 등 12개 기관·협의체가 협력, 원활한 보급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세심히 살펴 <약용작물 수입>을 대체하고, <국산 원료 자급률>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