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시장 김창규)는 12월 21일 '제천시청'에서,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전국 각지'에서 시행되는 <2022 제2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7종>으로 ▲제천하늘뜨레 사과 ▲남제천농협 양채꾸러미 ▲제천농협 오곡영양밥 ▲봉양농협 고춧가루 ▲제천단양축협 한우 및 돼지고기세트 ▲제천옥순봉출렁다리 입장권 ▲청풍호카누카약 체험권 등을 <추가선정>했다.
<2022 제1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제천몰 한방제품 ▲청풍호반케이블카 왕복입장권 ▲제천관광택시 탑승권 등 3종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주소를 둔 지자체를 제외한, 전국 자치단체에 개인만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를,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150만 원)한 도 내 답례품>도 증정할 수 있다.
기부금은 <지자체에 별도 기금 설치>되며, 내년 4월 경부터 기금을 설치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주민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천시는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홍보에 철저를 기울여 기부금을 최대한 접수해 'SNS, 홈페이지, 소식지, 옥외광고, 지하철역 등 각종 매체'를 통해 광고할 예정이며, 특히 '출향인사 파악, 서한문 송부, 찾아가는 출장홍보'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별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히 준비해 최대치를 모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