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제306회 임시회-조례안8건.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 사무위탁동의안 등 일반안5건 처리-배동만 의장, 2022주요업무계획.정책들 위드코로나 대비할수있도록 논의돼야/제307회 제2차 정례회-행정사무감사.2022예산안 심사&제천대원대 성덕룡 교수.제천제1산업단지 아세아테크 이영진 대표, 제주도 한국철도학회 2021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 특별세션 참석&제천시, 장평천.무도천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 본격추진-2023년 준공목표&제천출신 이병근 시인, 시집3권 동시출간>
*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지난 2021년 11월 1~8일까지 8일간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배 의장은 11월 1일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조례. 일반안건 총 13건>을 심사하고, <2022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예정돼 있다. 특히, <2022 주요업무계획정책>들은 <위드코로나>를 대비할 수 있도록 논의돼야 한다. 의원님들은 계획된 정책에 대해 세밀한 검토,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발전된 정책방향을 제시해달라. 집행부는 의원님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을 위한 알찬 계획으로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일반안>은 ▲제천시 장애인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 ▲제천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천시 관내 대학 협력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제천시 주민 긴급 생활안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청소년 꿈모아 바우처 지원 조례안 ▲제천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사무위탁 동의안 ▲2022 제천시 (재)제천문화재단 출연 계획안 ▲제천시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운영 조례안 ▲제천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천시 생태자연습지 관리 위탁 동의안 ▲제천시 동물보호센터 운영 사무 위탁 동의안 ▲제천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수립 의견제시의 건 등 총 13건이다.
제천시의회는 10월 8일, <2차 본회의>에서 「제천시 장애인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10개 안건을 <원안가결>하고, 「제천시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 「제천시동물보호센터 운영 사무 위탁 동의안」은 <부결>, 「제천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보류>했다.
* 제천시 '대원대학교 철도건설과 성덕룡 교수, 제천제1산업단지 아세아테크 이영진 대표'가 지난해 11월 11일, '제주도'에서 열린 <2021 한국철도학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 특별세션>에 참석했다.
한국철도학회는 지난 1997년 <설립>된 '철도종합학술단체'로서 <차량기계, 전기신호, 궤도토목, 정책운영>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는 5,500여 명의 철도인을 회원으로 둔 <국제학회>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대원대 성 교수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합성침목 기술개발’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아세아테크 이 대표가 ‘노후 철도차륜 재제조용 스마트용접 시스템 기술개발’에 대해 발표 등 특별세션으로 나섰다.
성 교수의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합성침목 기술’은 '국토교통부'의 <국토교통기술촉진연구사업>을 통해 2019년 4월부터 진행해온 사업으로, 생활폐플라스틱과 화력발전의 부산물인 석탄재를 재활용해 침목을 만드는 기술이다.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합성침목 기술은 1급 발암물질을 이용해 방부처리를 하고, 전량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목침목과 전세계적인 시멘트 제조 원가 상승, 시멘트 생산시 다량 발생하는 온실가스 등 문제를 지닌 콘크리트 침목을 대체하는 <친환경적 기술>로 그 활용이 매우 기대된다.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합성침목은 현재 <성능평가, 시제품 생산>이 완료된 상태이며, 지난해 12월 국내 철도선로에 <시험부설>이 예정됐다.
아세아테크 이 대표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노후 철도차륜 재제조용 스마트 용접시스템 기술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철도차륜은 레일과의 마찰로 마모되는 소모재로, 차륜 재제조용 스마트 용접시스템 기술이란 용접을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이 컨트롤해서 용접 결함이 없으면서, 신뢰성이 높은 차륜을 재생하는 플랫폼을 말한다.
노후 철도차륜 재제조용 스마트용접은 새로운 철도산업의 수익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친환경기술>로서 그 미래가 기대되는 기술이다.
아세아테크는 2019년 <TWI(영국용접연구소)와 MOU 체결> 등 친환경기술로 인정받았으며, 현재 <국제규격>을 취득하기 위해 <관련절차>를 진행 중으로, 오는 2022년 12월 <세계 최초 재생차륜>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 획득>과 함께, <해외시장 개척>을 목표로 전진하고 있다.
'제천시 이상천 시장'은 “제천시가 철도 중심지로 부흥하기 위해서는 철도학계의 도움이 절실하고, 지역 내 철도산업 발전이 선행돼야 한다. 적극적인 노력,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제천시가 <장평천. 무도천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을 오는 2023년 <준공>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25일, 차집관로 정비사업을 위해 '환경부'와의 협의를 거쳐, 당초보다 <35억 원 증액된 총사업비 54억 원>을 확보했다.
먼저, 시는 2018년 <고암천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을 시작했다.
'제천시환경사업소'는 2020년부터, '장평천(이마트~두학동). 무도천(송학면 도화리~입석리)'에 매설된 노후차집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당초 <부분보수> 방식으로 진행되도록 배정된 <국비 9억3,000만 원 포함, 총사업비 19억 원>에 대해 <20년 이상 노후된 차집관로 전면교체 당위성>을 환경부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사업구간 확대(굴착보수 4.53㎞·비굴착보수 40개소·맨홀교체 89개 등), 총사업비 54억 원(국비 27억 원)>으로 증액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관로 기능이 회복, '제천하수처리장, 송학하수처리장'의 <운영효율>이 높아져 <생활하수 안정적인 처리, 깨끗한 물 방류>함으로써 장평천, 무도천 수질 보전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시는 본사업 외, 추가로 <환경사업소, 이마트제천 장평천 차집관로>에 대해 <관로조사, 기본·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조사를 완료해 <장평천 차집관로 전구간 정비>를 할 계획이다.
* 현재 '울산시'에서 활동하는 '제천시 출신 출향인사 이병근 시인'은 지난해 11월, <시집 ‘그리운나라’, ‘살살이꽃’, ‘늙은여인의언덕’ 등 3권>을 <동시 출간>했다.
이병근 시인은 첫 시집 ‘사랑아 별이되어’를 수년 전 출간 후, 동인지(20권) 출간으로 문학활동을 이어오면서 일상을 관조하며 가슴 속에 간직해온 영혼의 언어들을 소환해 이번에 3권의 시집에 담아내고 있다.
3권 모두 4부로 구성돼있고, 1권당 60여 편씩 수록돼 있으며, 주로 일상과 자연의 경계를 넘나들며 서정을 풀어내고 있다.
특히 시인이 사는 곳의 젖줄이라고 하는 '태화강'을 테마로 하는 ‘태화강 서정’, ‘태화강 연가’ 등과 '영남알프스 산군'을 테마한 글도 있어 지역인들에게 상당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역작>이다.
'김송배(한국현대시론 연구회장) 시인'은 “이병근 시인의 아련한 심정은 자연에 대한 감정을 순간적으로 놓치지 않고 묘사해낸다. 그가 자연 풍광 속에서 뽑아내 발견한 수많은 사물에서 샘솟듯이 자아올린 이미지는 무궁무진하며, 그의 시적인 행보는 현실적인 고뇌와 더불어 생성하는 깊은 심연에 잠재했던 자신만의 이상향을 꿈꾼 심리적인, 유동적 인식의 변환이 그의 내면에서 다양한 번민과 고뇌가 동행했다는 유추가 가능해진다”고 전했다.
특히, ‘고향가는꿈’, ‘귀향’ 등 작품에서는 언제나 가시지 않는 고향 제천시에 대한 그리움을 풀어내고 있다.
이 시인은 고향에서도 체육인으로 알려졌으며, <태권도 충북대표선수>로 <제51회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이다.
삶의 터전으로 고향을 떠나 울산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될 일이라면 언제든지 발벗고 달려오는 제천인이다.
이병근 시인은 ‘겨울비’ 외, 2편으로 <문학저널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으며,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문학저널 문인회 부회장, 재울제천향우회 초대회장, 재울제천중고등학교동문회 초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울산매일신문 칼럼니스트, 문화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지난해 11월 22일~12월 17일까지 26일간 <제30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1 행정사무감사, 2022 예산안, 2021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6건 심사>를 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2022 예산안은 <전년 대비 1,040억 원 증액된 1조68억 원> 규모이다.
시의회는 지난해 11월 24일~12월 2일까지 <2021 행정 사무감사>를 실시했다.
12월 6일부터 <2021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 예산안>을 심사해, <제3회 추경예산 세출부문 증액분 347억8,546만 원>을 <원안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2022 예산안 1조68억 원 중 <25억9,000만 원 삭감>하고,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다.
41건의 <조례안, 일반안>도 심사했다.
제천시의회는 지난해 12월 17일 오전, <제307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2022 예산안, 총 41건의 조례안, 일반안> 등을 처리하고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41개 안건 중,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시의회 소관 자치법규 제·개정안 25건 포함, 총 37건>을 <원안 가결>했다.
3건은 <수정 가결>했으며, <제천시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보류>했다.
<제306회 임시회>에서 보류했던 <제천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이번에 <원안 가결>된 <조례안. 일반안. 규칙안>은 ▲제천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반영을 위한 제천시 의안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등 30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안 ▲제천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제천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천시 알레르기 질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운영사무 위탁 동의안 ▲제천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사무위탁 동의안 ▲2022년 관광마케팅 활성화사업 사무위탁 동의안 ▲제천시동물보호센터 운영 사무위탁 동의안 ▲제천시의회 공무원 등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제천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제천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제천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의회 전문가 자문인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제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안 ▲제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제천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의회 비위공직자의 의원면직처리 제한에 관한 규칙안 ▲제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제천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안 ▲제천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규칙안 ▲제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제천시의회 의원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제천시의회 지방공무원 근무 규칙안 ▲제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명예퇴직수당 등 지급에 관한 규칙안 ▲제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안 ▲제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제안 규칙안 ▲제천시의회 청원심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제천시의회 회의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등이다.
<수정가결안건>은 ▲제천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제천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2022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수정동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