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3회 동행복권 로또-제천에서 1등(29억1,274만원).2등(9,246만원) 당첨/제979회 동행복권 로또-제천에서 1등(16억640만원) 당첨&선우기획 한순옥 대표, 경기고양 킨텍스 특허청 2022여성발명왕EXPO 금상/일본 특허-깔대기 편리하게 사용할수있도록 개발&제천시의회, 제304회 임시회-2021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20개 처리.제천비행장 용도폐지촉구건의문 채택.청렴의식 및 공직윤리함양교육.4대폭력방지 및 예방교육/제305회 임시회-2021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조례안,일반안15건 심의&제천시자전거안전홍보단 장한성 단장, 자전거 블랙박스 대세&제천시 이상천 시장, 엄마의 묘비/사랑하는 아들에게&제천시, 코레일EMU차량정비센터 2023년 완공목표 체계적지원시스템 구축>
*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7월 24일 제천시 바이오밸리로 '세명24시로또'에서 '자동'으로 <제973회 로또 복권>을 구입한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전국에서 8명으로, <당첨금액>은 각각 29억1,274만 원이다.
또, 이날 제천시 고암동 'CU편의점'에서 <제973회 로또 복권 2등 당첨자>도 나왔으며, 당첨금액은 9,246만 원이다.
*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4일 제천시 청전동 '21세기로또'에서 '반자동'으로 <제979회 로또 복권>을 구입한 <1등 당첨자>가 배출됐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전국에서 14명으로, <당첨금액>은 각각 16억640만 원이다.
* 제천시 강제동 '생활용품제조사 선우기획 한순옥 대표'가 지난 8월 25~27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2 여성발명왕EXPO>에서 <충북 유일>하게 <금상>을 수상했다.
2022 여성발명왕EXPO는 <특허·디자인 등 산업재산권>을 출원하거나, 등록받은 여성 발명인들의 우수한 발명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전세계 18개국 참여>하는 <오프라인>으로 <2022 제15회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 제22회 여성발명품박람회>와 함께 개최됐다.
한순옥 대표는 생횔에서 자주 사용되는 깔대기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입구를 넓히고 고정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또한 깔대기 자체에 공기순환구를 만들어 액제 주입시 넘치지 않도록 했다.
한 대표는 이 기술을 이용해, <일본>에서도 <특허>를 획득했다(일본특허-6843931).
*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지난해 9월 6~15일까지 10일간 <제304회 임시회>를 열고, <2021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일반안 19건 등 총 20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에 상정된 2021 제2회 추경예산은 당초예산 1조643억 원 대비, 1,208억 원 늘어난 1조1,852억 원 규모이다.
제천시의회는 9월 6일, <제30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천비행장 용도폐지촉구건의문>을 <채택>하고, '국방부'에 "군사적 기능을 상실한 제천비행장을 용도 폐지할 것. 비행장 소유권을 제천시로 무상 이전할 것"을 건의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 후 전체의원,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제천시의회 청렴의식 및 공직윤리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제천시의회는 9월 15일 <제30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조례안, 일반안건 18건> 중, <제천시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6건에 대해 <원안가결>하고, <제천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처리했다.
<삼한의초록길 당나귀체험 운영 사무위탁 동의안>은 <부결>했다.
<2021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시가 요구한 <세출예산 1,208억 원> 중, <2억6,100만 원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안건>은 ▲제천시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안 ▲제천시 장기등 기증 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무위탁 동의안 ▲제천시 동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이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제천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안 ▲제천시 독립유공자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제천시 지방청소년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제천시 장애아동재활치료센터 운영 사무위탁 동의안 ▲제천시 노인종합복지관 운영 사무위탁 동의안 ▲제천시 고등학교 졸업자 취업 지원 조례안 ▲제천시 도시림 및 가로수 조성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삼한의 초록길 당나귀 체험 운영 사무위탁 동의안(부결) ▲제천시 농촌인력지원센터 사무위탁 동의안 ▲2021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수정가결) ▲2021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이다.
시의회는 본회의 후, 특별위원회실에서 '조직 성평등문화 확립'을 주제로 <4대폭력방지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제천시자전거안전홍보단 장한성 단장, 자전거에도 블랙박스 대세> 지난해 9월 26일
조금만 움직여도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는 무더위도 물러가고 한 낮에도 선선한 바람으로 시원하고 상쾌하게 달릴 수 있는 가을은 자전거족에게는 천국의 계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스마트한 라이딩을 위하여 자전거에도 IT주변 기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 나를 보호 할 수 있는 안전 장비인 자전거블랙박스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져 합니다.
자전거를 타다 보면 피치못할 돌발상황과 적잖은 사고들이 발생되며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아 지면 많아 질수록 사고율로 비례적으로 많아지기 마련입니다.
자전거사고는 자전거와 자전거 사고는 물론이고 자전거와 사람(보행자)의 사고, 자전거와 반려견의 사고, 자전거 비접촉 사고, 어린이자전거 사고, 차와 자전거사고등 많은 유형이 있습니다.
일단 사고가 나면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원만하게 해결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핏대를 세우고 언성을 높이며 바락바락 우기는 말이 안통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억울한 사고 상황을 만나게 되었을 때 내 억울함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블랙박스입니다.
일상적인 대부분 자전거 사고는 측면에서 또는 사각지대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영상없이는 시시비비를 가리기가 힘듭니다.
따라서 이러한 사고를 대비하여 전ㆍ후방, 좌ㆍ우측면을 촬영 할 수 있는 3채널 자전거블랙박스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요즘은 사고 영상이 없으면 경찰서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을 안 해 줍니다.
참고로 2019년 08월 자전거도로에서 나란이 달리다 사망사고 낸 자전거 운전자에게 울산지법 형사5단독 이상협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혐의로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 자전거족이 지켜야 할 안전수칙 •
1.우측으로 달린다.
2.중앙선을 침범하지 않는다.
3.멈춤은 서서히 가다가 최대한 오른쪽에 선다.
4.추월시 '지나갑니다'라는 멘트를 크게 외치고 빨리 지나간다.
5.가다가 반대로 갈 경우 반드시 멈추고
양방향에 자전거나 차가 오는지 확인하고 건넌다.
6.방향을 갑자기 바꾸지 않는다.
* <제천시 이상천 시장-엄마의 묘비> 지난해 9월 28일
하늘이 가득 열리는 나날입니다.
서늘한 갈바람과 함께 한시대가 또 그렇게 달아나고 있습니다.
어느새 커버린 아들 녀석도 고운 사랑을 만나 어미아비의 품을 훌쩍 떠나고 있군요.
코스모스가 양팔을 흔드는 길을 홀로 나서봅니다.
낮익고 그리운 얼굴이 떠오릅니다.
가을, 오늘은 유난히 엄마가 몹시 그립습니다.
엄마.. 그리운이여
산모롱이에는 벌써 가을꽃들이 우수수 피어 바람에 휘어집니다.
어느덧 사위어지는 풀잎의 노란빛이 언뜻언뜻 스치웁니다.
그렇게 천연덕스럽게 세월이 흐르고 있었군요.
눈물로 땀으로 소금처럼 짜기만 하던 나의 한시절도 이렇듯 계절처럼 저물겠는지요..
엄마 산소 곁에 핀 잔잔한 가을 꽃들이
더 이쁘게 펴나길 바라면서 물한통을 길어다 뿌리마다 꼼꼼히 부어주고 토닥 거렸습니다.
엄마의 고운 친구가 되어주련..
오직 향기에 취한듯 가만히 눈감고 엄마 편히 쉬는 가을이면 좋겠습니다.
물 한통을 더 길어 먼지묻은 묘비를 닦아낼 때는 마치 엄마의 얼굴을 씻겨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픈 엄마를 목욕 시켜주던 기억이 떠올라서 이내 눈물이 났습니다.
묘비가 아니라 실제로 엄마를 다시 씻겨드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느 훗날에는 다시 그럴 수 있을까요?
말갛게 씻겨진 묘비를 어루만지는 정정한 가을햇살이 내 등 토닥이는 엄마의 손길처럼 따듯하였습니다.
먼훗날 우리 다시 만나면..
웃으며 그렇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보이는 듯
유정한 가을은 그렇게 엄마곁에 서 있습니다.
* <제천시 이상천 시장-사랑하는 아들에게> 지난해 10월 14일
아들놈 나이 서른이 넘었어도 한 울타리 안에서 익숙한 풍경처럼 살다 보니 품 안에 자식이 그렇듯 그저 어린 애로만 느껴졌었는데
그야 다만 아비 느낌일 뿐, 장성한 아들놈은 시절을 따라 연애도 하고 이윽고 장가도 가더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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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아들놈은 지난 구월 초에 기어코 제 낳고 기른 아비의 울타리를 떠나서 새로운 한 가정을 확립하였다.
이제 아들놈은 그 터에서 든든한 가정의 토대를 세우며 책임 있는 가장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나갈 것이다.
젊은 날의 제 아비가 그랬듯이.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표난다’더니 아들놈 빠져나간 자리가 휑하니 느껴져 여간 허전한 게 아니다가도 아들과 동반해 집에 찾아오는 며느리를 볼라치면 오히려 ‘든 자리’표시가 더 확연해지면서 세상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는 것이다.
가족으로 결속된 관계에서 느끼는 모종의 유대감으로부터 기인한 더할 나위없이 친밀한 애정의 발로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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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아빠가 되던 날, 떨리고 흥분되던 마음으로 첫아들과 대면하던 장면이 떠오른다.
1990년 2월 24일. 눈이라도 올 것처럼 잔뜩 하늘 흐리고 날 춥던 날에, 청전동 제일의원 산모실에서 벌렁벌렁 뛰는 가슴을 부여잡고 생에 첫 아들놈과 첫눈을 마주치던 그 장면.
모든 생의 첫 갈피는 경이로운 법이거니와 자신의 2세가 세상에 태어나는 그것에 비할 수가 있을까.
대 우주적인 경이와 감사와 감격에 부르르 몸이 떨리던 첫아들 탄생의 감동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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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때, ‘달이 물속에 있네’ 하는 동시를 써서 상을 받아오더니 그 총명함으로 중학교에 가서는 전교 1, 2등을 놓치지 않고 대학교 때는 수석 입학의 영예를 얻어 부모에게 그지없는 기쁨을 주던 모범생 아들이었지만 위험하고 불안한 격랑의 시기가 없었던 건 아니었다.
청소년기의 통과의례와도 같은 질풍노도의 파고를 겪으면서 아들놈이 모든 외부와의 소통을 단절한 채 홀로 깊은 벽에 갇혀 저항하고 투쟁하던 그 시기에, 제 엄마는 노심초사 아들놈의 눈치를 보며 속을 끓이면서 아빠의 적극 개입으로 상태가 개선되기를 희망하여 나와 눈만 마주치면 적극적인 케어를 종용하다시피 했지만 당시에 나는 고등고시의 꿈으로 휴직했던 공무원 신분으로 재복귀했던 시기라서, 지체된 시간을 복구시킬 열정에 깊이 사로잡혀 있던 때라 아들의 케어는 짐짓 아내 몫으로 돌리고는 가정사에 다분히 무심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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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에 와서 아들이 외로이 겪었을 그 격랑의 시기를 반추해보자면, 온전치 못한 부성(父性)으로의 결핍이 의식되어 미안함과 부끄러운 후회로 가슴이 뻐근해지곤 한다.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이제는 바람직한 아빠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 것도 같긴 한데...
그렇다고 세월을 돌릴 수도 없으니 대신에 장차 아들놈을 꼭 빼닮은 손주 녀석이 태어난다면 그때 다 못한 아빠 역할, 곧 소통과 공감과 격려를 아우르는 총체적인 멘토 역할을 감당할 내 모습을 더러는 마음에 그려보기도 하는 것이다.
이러한 그림 놀이는 미안함이 상쇄되고 자주적 위안을 불러주는 즐겁고 행복한 상상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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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이 어수선한 코로나19 시국이니만큼 아들의 혼사를 외부에 일절 알리지 않은 채로 양가가 합의하여 지난 9월 초, 어느 하늘 푸른 날에 바다가 보이는 야외에서 아주 가까운 일가친척들만을 모신 가운데 아들은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었다.
아빠의 ‘작은 결혼식’ 제의에 선뜻 따라준 속 깊은 아들놈과 며느리는 그날, 소박함에서 오는 순결한 이미지와 진정성이 돋보여 어느 화려한 예식장의 신랑,신부보다도 향기롭고 고상한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에 스며들었다.
진심으로 보내는 축복들이 간절한 기원의 깃발이 되어 하늘 가득 나부끼던 그 현장에서 내 마음은 하염없이 기쁘면서도 한편으론 어찌 그리 먹먹하던지..
어떤 형태로든 떠나보낸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이별의 의미가 내포된 것이기에 그러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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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모라는 나무의 곁가지에서 가지치기로 떨어져나와 당당히 홀로선 묘목으로 대지에 심어진 아들은 스스로 세상의 대지에 견고하게 뿌리를 내리고 가지 무성한 나무로 우뚝 서서 세상의 온갖 비바람을 품고, 자유로운 새의 노래도 품고, 깃도 품고, 계절 따라 반짝이는 별처럼 무수한 꽃을 달고 이윽고는 주렁주렁 열매 품은 가슴을 풀어 세상을 유익하게 할 향기로운 양식을 내리라. 화수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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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컨데 나 또한 너로 인해 서툰 삶을 가다듬고 어쩌면 나 역시 너의 품에 안겨 이만한 아버지로 성장할 수 있었으니, 이제 내 남은 생의 모든 힘을 모아 새 가정을 이룬 아들과 며느리에게 무한한 사랑과 축복을 전한다.
*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지난해 10월 13~15일까지 3일간, <2021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 조례안·일반안 등 심의>를 위한 <제305회 임시회>를 개의했다.
시의회는 ▲김홍철 의원 발의 '제천시 공무직의 권리보호와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정임 의원 발의 '제천시 직장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과 일반안 15건을 처리했다.
10월 14일 열린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김대순 의원'은 '제천시관광레포츠시설물관리운영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의 수정안을 발의했다.
지난해 10월 22일 <개통>한 <제천옥순봉출렁다리 이용료>가 당초 2,000원에서 3,000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현행 제천시 관광시설물은 제천시가 전액 유지관리비를 부담하는 실정으로, 이를 개선해 시 예산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다.
김 의원은 “당초 2,000원의 입장료를 받아 <전액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구조인데, 정작 <10명 인건비, 운영비 등은 전액 시비로 충당>해야 한다. 1,000원을 상향 조정해, 시 예산 투입을 줄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수정안이 가결되면서, 제천시는 2022년 4월 1일부터 3,000원의 이용료를 받는다. 2,000원은 제천화폐로 환급하며, 1,000원은 유지관리비에 사용된다.
제천시는 <충주댐 건설>로 단절된 '수산면 괴곡리 자연마을 간 옛길'을 복원하고, <관광객 볼거리,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85억1,000만 원을 들여 <청풍물길100리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벌였다.
시는 이 사업 핵심인 222m 길이의 <무주탑출렁다리(폭 1.5m)>와 함께, '탐방로(600m), 화장실, 소매점, 주차장'을 조성해 10월 22일 <개통식>을 했다.
제천시의회는 10월 15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2차 본회의>를 열어 '제천시 직장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5개 안건을 <원안, 또는 수정가결> 했다.
이번에 <처리된 안건>은 ▲제천시 공무직의 권리보호와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제천시 직장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 ▲제천시 사랑의 집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2022년도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출연계획안 ▲제천학사 식당운영 사무위탁 동의안 ▲2022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계획안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운영 위탁 동의안 ▲2022년도 제천복지재단 출연 계획안 ▲제천시 청풍호 노인사랑병원 위탁동의안 ▲제천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관광 레포츠 시설물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2022년도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출연계획안 ▲2022년도 충북테크노파크 출연계획안 ▲제천시 자원관리센터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사무 위탁 동의안 ▲능강솟대문화공간 운영 사무위탁 동의안 등이다.
또한, ‘2021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해 <감사자료 요구목록>을 확정했으며, 각 상임위원회는 11월 12일까지 소관 부서별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받았다.
* 제천시는 지난해 10월 26일, "400억 원을 들여 '제천역' 일원에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차량정비역량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EMU(Electronic Multiple Unit, 동력분산식 열차)정비센터 신설>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지원역량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철도TF팀 신설>, 지난해 9월 <지원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코레일의 <설계> 진행에 맞춰, <각종 인·허가, 재해영향평가, 토양분석 등 관련 절차>가 예정되어 있어, <조기착공> 위한 관련부서와 코레일과의 사전협의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센터 신설과 별개로, 철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전반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26일 현재, 제천차량사업소는 1976년 <화물차 정비>를 시작으로 <디젤, 전기차>까지 최고의 정비역량을 갖추고 있다.
오는 2023년 제천정비센터가 <완공>되면 <무궁화호, 새마을호>를 대체할 <차세대 열차 EMU-150 정비>를 위한 <중부권 최대 정비센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천시는 <충북선, 중앙선, 태백선>이 교차하는 <우리나라 철도중심지>인 만큼, <철도 메카>로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철도 차량․부품업체 지원,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레일의 EMU제천정비센터는 제천시가 <중부내륙권 철도중심지>로 부흥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일정에 차질없이 완공되도록,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