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제천행복주택내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새봄맞이클린데이/아동학대근절위한 열린어린이집17곳 선정운영-인센티브100만원/충북도 2020회계 지방세징수 최우수기관선정/어린이집62개소 보존식 냉동고 지원/선진국형 회전교차로사업-금성월림리 교차로&KBS1TV 김영철의동네한바퀴 머물고싶다–충북제천&제천시의회, 제299회 임시회-2020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보고.조례안 심의&세명대.제천시.코스맥스그룹, 지역발전위한 산·학·관협약체결&제천시자전거안전홍보단 장한성 leader, 자전거타는게 벼슬이아니다&제천발전위원회, 충청북도 2021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 선정>
* 제천시는 2021년 3월 2일,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를 신규 개원했다. 현재 시에서 운영 중인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9개소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개원한 국공립 ‘제천행복주택어린이집’은 신월동 행복주택 내에, 원 49명에 보육교직원은 12명이 근무한다.
이상천 시장은 “다양한 방법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통해, 보육서비스의 품질향상으로 모두 만족하는 보육정책을 추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내 공공보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아파트단지 내 의무보육동 어린이집의 국공립 설치,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 제천시는 지난해 3월 5~6일 양일간 제천시 공무원. 읍면동 직능단체. 주민 등이 참여해, 시 전지역에 걸쳐 2020년 수해피해 및 생활쓰레기 발생 등으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제거,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활동에는 주요 하천변. 도로변, 다중밀집지역.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등의 집중수거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새봄맞이 계획으로 도로. 하천변. 주요 관광지의 환경오염물을 수거했다.
3월 5일 아침 이상천 시장. 시청 전직원,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장협의회 등과 함께, '의림지, 시외버스터미널, 제천역, 청전교차로' 등 시내지역 일원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상천 시장은 “깨끗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시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시민들께서도 새봄을 맞아 <내 집 앞, 내가게 앞 청소>를 통해 깨끗한 제천시를 같이 만들어주실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제천시의 모습,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행사에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 제천시가 <아동학대> 근절 위한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참여 확대를 통해 가정과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 안정되고 개방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한다.
열린어린이집은 <공모>를 통해, 지난해 3월 8일 관내 어린이집 17곳을 선정했다.
외부 보육전문가를 포함한 선정위원회는 공간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 분야별 평가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현장방문심사 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자율운영 보장을 위해 선정된 기간 동안 운영 실태점검, 부모모니터링에서 제외되며, 향후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기본배점 부여,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심사 시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제천시는 열린어린이집에 <인센티브 100만 원> 제공 등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과 부모, 지역사회가 다함께 어린이집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할 때 열린어린이집이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아동학대도 예방할 수 있다.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운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KBS1TV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머물고싶다–충북제천 편>에서는 지난해 3월, <제천에서 가볼만한 여행지, 먹거리>를 소개했다.
【줄거리】
산과 호반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 청풍명월의 본향 제천에 2021년 1월부터 저탄소 친환경 KTX-이음 열차가 운행을 시작했다.
덕분에 서울에서도 딱 1시간. 제천은 전국팔도와도 언제든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이웃 도시가 됐다.
제천과의 첫 만남, 그 설렘을 가득 안고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백열세 번째 여정을 출발한다.
▶한 폭의 수묵화처럼 제천의 산천이 한눈에! 청풍호반 케이블카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2020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청풍면 물태리에서부터 2.3km 구간을 운행,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케이블카다.
단 10분이면 비봉산 정상에 올라 제천시내와 소백산맥의 웅장함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
배우 김영철은 한 폭의 수묵화처럼 펼쳐진 청풍호반의 풍광을 감상하며 오늘은 또 어떤 동네에서 어떤 이들을 만나게 될지 기대해 본다.
▶사계절 달달한 조청이 졸여지는 곳, 곰바위 마을
마을 어귀에 곰모양의 바위가 있었다 하여 예부터 곰바위 마을이라 불려온 제천 금성면의 한 산골마을.
고구마나 고추 농사를 짓던 평범한 마을에 불현듯 새로운 변화가 찾아왔다.
바로 ‘농한기에 마을 돈을 모아 여행을 가자!’는 목표로 마을사람들이 다함께 조청을 끓이기 시작한 일.
어릴 적 집안 어르신들 제사 때 올리던 쌀조청을 연구하고 발전시켜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시사철 조청을 끓이고 있단다.
나고 자란 고향땅에서 옛 추억으로 즐거운 곰바위 마을의 달달한 이웃들을 만난다.
▶시멘트공장 노동자였던 아버지를 향한 보양 밥상, 황기구절탕
석회암 사질토양이 발달한 제천은 좋은 약초가 많이 나 서울, 대구와 함께 3대 약령시가 있는 도시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배우 김영철은 제천 봉양읍에서 15년째 건강 밥상을 차리고 있다는 강은순 사장님을 만난다.
시멘트 공장 노동자였던 아버지를 위해 약초 음식을 만들었던 어머니의 레시피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 했다는 사장님. 특히 황기와 함께 삶아낸 닭 육수로 밥을 짓고 아홉 가지 재료를 올려 먹는 황기구절탕은 그리운 아버지의 기억과 향이 배어있다는데.
보양 밥상에 담긴 사장님의 애틋하고 소중한 마음을 만난다.
▶고대 저수지 의림지, 제천 시민들의 사계절 힐링 공간이 되다
1세기 마한시대에 건설되어 신라 진흥왕 때 증축한 것으로 알려진 고대저수지 의림지.
매년 봄마다 아이들을 데리고 소풍을 나왔던 가족들의 추억과, 맞선을 보고 두 손 잡으며 산책하던 풋풋한 마음까지 모두 머물러 있는 이곳은 제천의 랜드마크이자 제천시민들이 사랑하는 힐링 공간이다.
배우 김영철도 잔잔한 산책길을 걸으며 잠깐의 여유를 누려본다.
▶억세고 질기게 지켜온 인생, 전통빗자루 명인을 만나다
마당부터 안방, 부엌 구석구석까지. 쓰이지 않는 곳이 없었던 전통빗자루는 우리 삶에 녹아들어있는 생활필수품이었다. 하지만 진공청소기와 공장에서 찍어낸 플라스틱 빗자루, 값싼 중국산 물건이 대거 유입되면서 전통빗자루를 매던 가게들은 점차 사라지게 됐다는데.
배우 김영철은 제천 원도심에서 오늘도 온 힘을 다해 수숫대를 엮는 이동균 할아버지를 만난다.
한여름 삼복더위에 갈대와 부들을 채취해야하고 억세고 질긴 재료들을 다루느라 발도 굳었지만, 내가 하지 않으면 사라진다며 오늘도 제 자리를 지키는 할아버지.
12살 때부터 68년 동안 평생 빗자루만 바라온 그의 외길인생을 엿본다.
▶쫀득하고 달콤하게! 인생을 빚는 3대 찹쌀떡 가족
간판은 분식점이지만 찹쌀떡과 도너츠 단 두 가지 메뉴만 판매하는 찹쌀떡집이 있다.
일찍 떠난 남편이 지어준 집에서 홀로 5남매를 키워온 어머니, 뜨거운 찹쌀떡 반죽을 빚어내느라 지문이 닳아버린 맏며느리 지경순 씨의 삶이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는 곳.
60년이 넘도록 매일 7~8시간씩 새로운 팥소를 끓여내는 집안의 방식은 5년 전부터 합세한 손주 남매에게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3대의 세월과 정성이 녹아든 찹쌀떡과 도너츠를 맛본다.
▶물이 빠지면 보이는 그리운 내 고향, 대류마을에 살다
‘내륙의 바다’로 불릴 만큼 담수량이 큰 청풍호는 1985년 충주댐이 건설되어 61개의 마을이 잠기며 생긴 인공호수다.
큰 버드나무가 많아 대류(大柳)리, 한버들이라 불렸던 마을도 그때 수몰되고 마을사람들 중 3분의 1만이 500미터 남짓한 산 위로 이주해 지금의 자리에서 살고 있다.
댐의 수위가 낮아지는 농한기에는 당시 수몰된 고향땅이 고스란히 보인다는 이곳.
19살에 시집와 아이들 키우던 고향집을 청풍호에 묻고. 이제는 홀로 자리를 지키는 87세 노순예 할머니의 망향가를 들어본다.
새로운 풍경과 계절을 음미하며 걷기 좋은 동네.
세월이 흘러도 제 자리에서 옛 추억과 역사를 지켜가는 이웃들이 살아가는 곳.
그래서 더 눈길이 가고 더 오래 머물고 싶은 충북 제천입니다.
*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지난해 3월 15~19일까지 5일간, <2020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조례안 9건. 일반안 4건 등 총 13건 처리> 등을 위한 <제천시의회 제299회 임시회>를 개의했다.
<상정 안건>은 ▲제천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규칙안 ▲제천시 청년 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제천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제천 게스트하우스 휴家 민간위탁 동의안 ▲제천시 사랑의 집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제천시 소하천 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제천시 건축물관리 조례안 ▲제천시 경관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제천시 공공디자인 진흥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제천시 귀농귀촌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충북 북부권 관광협의회 공동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상권활성화구역 지정 및 사업계획(안) 의견제시의 건 등이다.
제천시의회는 3월 15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배 의장을 비롯한 의원 13명 모두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 등을 의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천 시장을 비롯한 국단사업소, 관계 공무원이 배석했다.
'제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하순태)'는 3월 15일 오후, 제천시에서 추진중인 게스트하우스 휴家’ 현장을 방문했다.
3월 16~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하고, 2020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받았다.
제천시의회는 3월 19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11건의 조례안, 일반안을 처리했다.
안건 처리는 상정된 12개 안건 중 조례안 7건, 일반안 4건을 <원안가결>했다.
특히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지난 298회 임시회에서 보류됐던 '제천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 했다.
* 제천시 세명대학교(총장직무대행 권동현), 제천시(시장 이상천),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 등이 지난해 3월 23일 오후 4시, 세명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급변하는 대학환경 변화,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이라는 위기에 대비해 <기업·대학·지자체 간 상생 협력이 목적이다. 산·학·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3개 기업과 학교·기관 등은 협약을 위해 1년여간을 준비했다.
코스맥스그룹은 화장품 연구·개발·생산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 ODM 기업의 최고를 자랑한다. ODM 기업은 자체 개발한 컨셉이나 제품을 제안하고 공급한다.
코스맥스는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등 국내 기업과 로레알그룹·존슨앤존슨과 같은 세계 최대 화장품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세계 70억 인구 가운데 25%인 18억명이 코스맥스 뷰티제품을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명대는 학교기업 설치(대학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 포함), 공동연구, 기업과 대학 간 기업활동(쇼핑몰 운영), 소재 재배 및 기술확보 등의 역할을 한다. 코스맥스그룹은 학교기업에 생산의뢰 및 노하우 지원, 공동연구, 기업과 대학 간 기업활동(쇼핑몰 운영), 소재의 구매, 자회사 참여 등을 자임한다.
제천시는 학교기업 설치 행정 지원, 소재 재배 사업 시 작목반과 단체 연결, 소재 개발 연구에 필요한 정부과제 연결 역할을 한다.
세명대는 산업체와 협력을 통한 학생의 교육이나 취업뿐만 아니라 대학의 재정확보라는 당면한 과제가 있었다.
코스맥스그룹은 제천지역에 코스맥스그룹의 계열사인 코스맥스바이오 공장을 운영하면서 우수한 지역인재 채용과 기업의 성장을 위해 대학과의 협력이 필요한 시기였다. 이를 계기로 대학과 기업이 지역을 기반으로 한 공장건설과 건강을 위한 소재 개발 공동연구를 같이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제천시는 기업과 대학이 지역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산·학·관의 협약은 전국으로부터 가장 모범적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협약은 지역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정해놓고,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기업의 설치·연구개발·기업의 공동운영·소재의 지역재배의 측면을 적극 반영한 현실적 시스템이다.
권 총장직무대행은 “코스맥스그룹과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분야에 성장하는 세명대학교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세명대 학생들이 현장중심교육의 실현과 장기적으로는 졸업과 동시, 취업으로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그 기반은 제천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지난해 3월 28일, <제천시자전거안전홍보단 장한성 leader-자전거 타는게 벼슬이 아닙니다>
내가 가진 힘만큼 갈 수 있는 자전거!
내가 할수 있는 만큼 건강을 주는 자전거는 솔직합니다.
우리나라 도로 여건상 자전거를 타다보면 인도로 올라갈 경우도 발생되고 교차로를 통과하여 횡단보도를 건너 가야하는 등 자전거를 일정하게 탈수 있는 자전거도로 체계가 없다보니
자동차운전자와 보행자 등 양쪽의 눈치를 다 봐야 할 상황이 발생되게 되는데 이런 경우 단순히 어느 한쪽의 잘못이라고 단정지을 수도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전거수칙에 관하여 알려주거나 배울 기회가 없기 때문에 자전거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족합니다.
도로라 함은 자전거뿐만아니라 자동차도 다니고 휠체어도 다니고 경운기도 다니고 스노보드도 다니고 심지어 리어커도 다니는 등 어떤 이동수단이라도 도로를 함께 달리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교통수단이 튀어나올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서로 배려하고 나 먼저 양보하면서 안전하게 타는 것이 장땡이라 봅니다
건강하려고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가 나면 나만 손해입니다.
우리나라 법은 상대적으로 약한 교통수단을 배려한다는 정도의 틀만 있고 정확한 규정이 없어 사고시 자전거를 약자로 보지 않은 사례도 많이 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실 도로에서 하위차선을 달리는 자전거와 버스,택시등이 겹치게 되어 자전거안전교육은 필수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차원이나 학교에서도 조차 자전거 관련 교육이 이루지지 않고 있는 것은
결론적으로는 자전거 운전자 각자가 알아서 판단하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한민국에서 자전거를 타려면 배려와 양보하는 인성부터 갖추어야 내 건강 내가 지키는 진정한 자전거 마니아라고 할 수 있겠지요?
우리나라처럼 복잡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려면 돌발상황등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어 특히 편도1차로에서는 자동차 운전자로 부터 미움을 받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서로 아니 나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항상 배려심을 가지고 나먼저 양보한다는 마음으로 자전거를 타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자전거 인구가 갑자기 늘어났지만 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은 상태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를 내는 경우가 잦습니다.
어쨋든 자전거도 방어 운전을 하면서 자동차운행에 방해가 되지 않게 겸손하게 타야 합니다.
또 반대편에 라이더가 오면 속도를 줄이고 한 줄로 가야 하고 산책하는 사람에게 ‘비켜라’ 소리치지 말고 스스로 천천히 피해 다녀야 합니다.
자전거 타는 게 벼슬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도로에서 느리게 가는 자전거는 도로교통법 제20조에 의거 진로양보의 의무를 위반하게 되어 범칙금 10,000원에 해당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 제천시가 지난해 3월 29일, '충청북도' 주관 <2020 회계 지방세 징수 우수시․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우수기관 평가는 인센티브 부여를 통한 시․군의 적극적인 징수체계 마련 및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제천시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7년 연속 충북도 지방세 징수 우수기관이 됐다.
시는 충북도로부터 우수기관 상장과 함께, 포상금 700만 원을 받았다.
평가항목은 ▲징수율 개선 노력 ▲징수목표 달성도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채권확보 노력 등이다.
제천시는 지난해 지방세 징수실적 제고와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과세자료의 철저한 분석 및 관리, 납기 내 홍보활동 강화, 고액·고질체납자의 특별관리했다.
체납자소유 재산에 대한 압류 및 공매처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신용정보등록 및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봉급 압류 등 다각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평한 과세로 시민에게 신뢰받고 공감하는 세정운영으로 자주재원 확충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제천시는 지난해 3월말까지, <어린이집 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62개소에 <보존식 냉동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냉동고 지원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어린이집의 식중독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강화되는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의무사항의 준수와 함께 아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전한 급식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소규모 어린이집 보존식 보관 의무화 신설로 정부에서 지원받는 어린이집 25개소 외에 지원받지 못하는 20인 이하, 50인 이상 어린이집 37개소에 시 자체예산 2300여만 원을 들여 시 전체 어린이집에 보존식 냉동고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어린이집 급식관리 체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영유아의 건강과 위생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식중독 등 급식사고 발생 시 신속히 원인을 규명할 수 있도록 모든 어린이집에 냉동고를 설치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이들과 부모 모두를 만족시키는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천발전위원회(회장 남영규)'가 지난해 3월 29일, 제천에서 유일하게 <충청북도 2021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은 '충청북도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규정에 의거 충청북도로부터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을 교부받은 490여 단체가 대상이다.
관계자는 "모두 여러분의 격려와 노력 덕분이다. 깊이 감사드린다. 제천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참여와 성원을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제천시가 지난해 3월, 교통사고 위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선진국형 회전교차로사업>을 확대 실시했다.
시는 기존 '청전동 오거리, 서부동(809번지)교차로, 백운면 입구' 등에서 회전교차로 사업을 벌인데 이어, 지난해 <금성면 월림리 교차로사업>에 나섰다.
시는 <5억 원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해 3월부터 <교차로 설치, 교량 확장>에 들어가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2022년 상반기 <준공>했다.
회전교차로는 중앙에 <교통섬>을 두고, 먼저 교차로로 진입한 차량이 원형 교통섬을 우회해 우선 통행하는 방식이다. 평면 교차로에 비해 저속으로 운영하면서 사고를 줄이는 등 <장점>을 지니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20 시정콘서트> 당시, 주민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동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마을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