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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 김호경(제천제2선거구) 도의원, 제419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충북도(도지사 김영환) 제천시 청풍대교 관광명소화사업 반대-도민안전위해 재검토해야

장애란 2024. 9. 20. 03:18

 
 

' #충청북도의회(의장 #이양섭(62, #국민의힘(당대표 #한동훈(51,서울,전 법무부장관,전 부산고등검찰청 차장검사,전 2024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총괄선거대책위원장), 원내대표 #추경호(65,대구달성군,국회의원3선,전 기획재정부장관)),충북진천)) #김호경(58, 국민의힘, 제천사무기 대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 제천시한부모가정후원회장, 제천중총동문회장, 중부내륙미래포럼 부회장, 전 제천시의원(6~7대2선,의장), 전 국민의힘 2022제20대 대통령선거후보 윤석열국민캠프충청북도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중앙위충북연합회장.중원희망포럼협의회 자문위원장.충북도당 부위원장, 전 제천한가지회장, 2015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사회공익부문), 2018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도의원선거 제천제2선거구 자유한국당 후보, 2022제8회 충북도의원선거 국민의힘 당선) 도의원'은 7월 22일, < 충청북도의회4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69, #국민의힘, 충북괴산청천초.중.청주고 졸,윤석열 대통령 특별고문,서울(사)한마음나눔복지회원,전 과학기술부 장관,전 국회의원4선(15·16·18·19대.경기안산))'가 구상하는 <제천시(시장 #김창규) #청풍대교 #관광명소화사업>에 대해 < #반대>하며, “<도민 #안전>을 위해 <청풍교 #개발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선 지난 6 11일, 제천시를 방문한 충북도 김영환 도지사는 “제천시 청풍교를 충북도가 추진 중인 < #레이크파크르네상스 #랜드마크>로 만들려는 의지가 확고하다. <청풍교 #해체예산 확보> 상황이지만 < #잠정보류>하고, '어떻게 <개발·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한 <국내외 #공모>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총길이 315m, 폭 10m 규모 청풍교는 <상판 처짐 등 안전 우려>로, 2012년 <청풍대교 완공>과 함께 < #용도폐기 교량>으로, 충북도가 < #관리책임>을 맡고 있다.

 

<충북도의회 김호경(제천제2선거구) 도의원, 제419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충북도(도지사 김영환) 제천시 청풍대교 관광명소화사업 계획 반대-도민안전위해 재검토해야>

존경하는 164만 충북도민 여러분! 이양섭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김영환 지사님과 # 충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제천시 제2선거구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김호경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청풍교 개발 계획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도민 안전을 위해 원점에서 재검토되어야 함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청풍호에는 도화리와 물태리를 이어주는 청풍대교가 있고, 그 옆에 비스듬히 놓여 있는 청풍교는 2007년 청풍대교 건설이 결정되면서 철거하기로 하였으나, 청풍대교가 준공된 2012년 당시 87억 원에 달하는 철거비를 마련하지 못해 사실상 방치된 채 버려져 있습니다.

 

이 청풍교를 두고 2017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교량 안전성 문제, 붕괴 시 선박 안전사고 우려, 제천 이미지 훼손하는 '흉물’ 논란 및 100억 원대에 달하는 철거비 문제 등에 대해 질타한 바 있습니다.

그로부터 7년이 지난 지금 국토부 산하 대전국토관리청이 수산-청풍 국지도 건설공사에 청풍교 철거 포함 소식이 알려져 철거 실현을 기대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지난 6월 11일 제천시를 방문한 도지사께서 청풍교를 두고 돌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 “철거를 보류하고 청풍교 개발 발전에 대한 공모를 진행하겠다”라고 하여 시쳇말로 도민을 멘붕에 빠뜨려 버렸습니다.

힘겹게 성사된 철거를 보류하고 정밀안전진단 실시 후 개발 방안은 공모에 맡기겠다는 것인데, 앞서 청풍교에 카페, 텐트샵, 푸드트럭 등을 갖춘 문화공간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을 때도 지역 여론은 “안전을 위해 철거를 원한다”라는 것이 중론이었습니다.

 

존경하는 164만 충북도민 여러분!

2018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청풍교 안전 등급은 C등급이었습니다. 이것만 해도 불안한데 이것은 이미 6년 전 일로 지금은 상판 처짐이 더욱 심해졌고, 표면 박리와 철근 노출도 진행되어 차량은 고사하고 사람이 통행하는 것도 매우 위험한 상태입니다. 이 같은 청풍교에 문화공간을 조성하면 상부 하중이 가중될 것은 뻔해서 보수·보강에 어느 정도 비용을 투입해야 할지 가늠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더구나 청풍교 개발 예산을 모두 도비로 충당하겠다는 약속, 향후 철거비 역시 모두 도비로 투입하겠다는 공언은 과연 지켜질 수 있을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게다가 안전성 보강, 상하수도 설치, 가스·전기·주차장 등 제반 시설을 마련하는 데 수백억 원 이상 투입해야 할 것으로 보는데, 이 같은 천문학적 재원을 대체 어떻게 마련하려는 것입니까?

 

또한 충북도가 청풍교를 개발하겠다고 나서면 국토부가 투입하기로 한 철거비 약 200억 원을 그대로 둔 채 기다려 준다고 어떻게 확신한다는 말입니까?

이에 더해 안전성과 재원 마련 문제에 대한 검토도, 대책도 없는 상황에서 충북도는 대뜸 개발 계획을 공모에 맡기겠다고 하는데, 이 같은 공모를 한들 안전성을 무시한 디자인이 문제가 된 '한강 잠수교 디자인 논란'과 같은 사태밖에 더 발생하겠습니까?

 

존경하는 김영환 지사님!

청풍교 철거가 처음 결정된 2007년으로부터는 18년이 흘렀습니다. 그 사이 청풍교는 건설 당시 지역 주민화합과 관광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리라는 기대가 무색하게도 제천의 '애물단지’, '흉물’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이제야 겨우 철거로 가닥이 잡혀 현실화되려는 순간에 발표된 개발 계획은 도민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청풍교 개발 계획이 과연 적절한 것인지 원점에서 재검토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관광보다, 문화보다, 경제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의 안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재검토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이 진정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귀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