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여, 61, 4선(제5,6,8,9대), #국민의힘(당대표권한대행 #윤재옥(63,국회의원초선·대구달서구을,전 경찰공무원) 원내대표), 제천여고29회.세명대경영행정대학원 경영학석사 졸,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의장, 제천시여성친화대학총동문회장, 제천농협여성대학23기회장, 제천시층간소음예방위원회 부회장, 제천여고총동문회 부회장, 제천시도시계획위원회, 제천시투자유치위원회, 제천시도시재생위원회, 제천시교통약자증진위원회, 제천시도시림등조성관리심의위원회, 전 제천시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장, 전 국제로타리3740지구 제천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전 제천여고운영위원장, 전 청전동주민자치위원회, 전 제천시새마을회 이사, 나선거구(의림지동,청전동), 2010~2023지방의원 매니페스토약속대상6회, 2023경찰청장감사장, 2023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 등)) #한명숙(56, 여, 초선, #더불어민주당(당대표 #이재명(61,인천광역시계양을,더불어민주당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 전 2022제20대 대통령선거후보,전 경기도지사,전 경기성남시장) 국회의원, 원내대표 #홍익표(57,서울중구성동구갑,국회의원3선)) 비례대표, 전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부친 한정이 .6·25한국전쟁참전국가유공자회 최고령 참전용사) 시의원'은 2월 23일, <제33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제천시지역 #경기지표 개발>을 < #제안>했다.
제천시의회 한명숙 시의원은 이날 제천의 '발전적 미래상'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 #정책수립, 집행>을 위한 <기본 토대 마련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천시의회 한명숙 시의원, 제332회 임시회 2차본회의 5분 자유발언-제천시 지역 경기지표 개발을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오늘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정임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아울러, #김창규 시장님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 여러분! 또한 항상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수고해 주시는 언론인 여러분!
제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한명숙 의원입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릴 이야기는 도시 제천의 발전적 미래상을 만들어 가는 과정의 일환으로써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수립과 집행을 위한 기본 토대 마련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제천시에서는 투자유치, 관광, 행사, 축제, 스포츠경기 유치 등을 통해서 지역 경제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물론 이를 통해 제천시를 홍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노력이 함께하고 있음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제천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체감경기는 나아지지 않고 있음을 민생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로 듣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은 어떤 문제에서부터 기인된 것일까요?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지자체 행정을 견제하고 격려하는 과정에서 느낀 점은, 제천시의 정책수립과 집행 부분에 있어 정량적 데이터(Data)에 기반한 부분이 미흡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특정 부서의 문제가 아니라 제천시 전체의 문제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천시의 지난 사업들의 결과를 살펴보면, 2023년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의 경우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 수가 28만2천명이었다”, “기대효과 및 파급효과는 406억원으로 나타나 성공적인 행사였다”라고 관련된 용역을 통해 발표를 하면서 자평을 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33억2천9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주최 측의 시각 또한 이와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제천을 대표하는 식당, 전통시장, 소매품점, 숙박업소, 택시나 버스 등의 매출액이 해당 기간 동안 얼마나 늘어났는지 그리고 제천시 지역 경제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아무도 모르고 있습니다.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나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제천을 대표하는 큰 행사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제천시의 전반적인 경제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를 구축해 놓은 것이 있나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포츠경기 유치는 매스컴을 통해 제천시를 홍보하고 위상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최근 들어 많은 스포츠경기가 열렸지만 경기 전과 이후에 제천시민들의 체감경기는 어떻게 변화되었을까요?
이 또한 수치로 나타난 것이 없습니다.
많은 예산이 투입되었으니, 이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산정하고 그 결과를 환류해서 나날이 발전해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이 시행될 것입니다. 현재 예산을 수립하고 집행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사업도 그중 하나입니다.
파크골프장 운영을 통해 제천시 경제가 어떻게 나아지고 있는지 정확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하루에 몇 명이나 방문하는지, 방문자들의 구성이 제천시민인지 외지인들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더불어 외지인들의 방문시, 파크골프를 치고 어디 가서 식사를 하고 어디에서 커피를 마시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이러한 정보들이 취합되어야 제천시의 경제 상황 및 관광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말 한국은행이 지역 경기상황을 종합적으로 시의적절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주간 단위의 지역경기지표를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이 지표는 외부 공개여부와 활용 용도에 대하여 논의 중에 있음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 지표는 광역지자체 중심의 지표로서 제천시의 경기현황을 나타내는 지표로서는 활용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공개여부 또한 언제가 될지 알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배경 아래 저 한명숙 의원은 제천시를 위한 “제천시 경기지표” 개발을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제천시에서 생업을 영위하는 다양한 주체들의 여건 변동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표가 개발되고 관리되어진다면, 비효율적인 혈세 낭비가 현저하게 감소하게 될 것이며, 효율적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이유로 실행되지 못하는 정책들 또한 급격하게 줄어들 것입니다.
제천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맞춤형 시책들을 시간 축에 두고 개발되어 지는 제천시 경기지표를 성과 축에 두어 정량적인 정책성과평가를 병행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제천시 경기지표 개발은 정파를 초월하여 제천시가 시급히 개발하고 모니터링 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 생각됩니다.
이 지표가 개발되면 개별 행사나 축제, 스포츠경기 등에 대한 사후 평가 용역 또한 상당 수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전체적인 지역 경제 상황에 대한 그릇된 인식으로 인해 행정력이 오남용될 여지 또한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됩니다.
최종적으로 제천시 행정은 정량적 데이터에 기반한 똑똑한 생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는 것입니다.
본 의원은 제천시 지역경기지표 개발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기대하면서 5분 발언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