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시장 김창규)는 10월 11일, 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 자문을 위한 '제천시정책자문단 구성위원'을 확대하는 <제천시정책자문단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10월 27일(목)까지 의견을 청취한다.
<주요 골자>는 시정현안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해 변화하는 행정여건을 반영하고자, 기존 15명 내외이던 위원회 인원을 20명 이내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지난 2019년 5월 <발족>한 정책자문단은 '국책연구기관, 학계 전문가'로 선정·위촉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제2기 제천시정책자문단(단장 세명대학교 김흥섭 교수)>은 <민선8기 시정 주요현안 조사, 연구 및 정부 정책동향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방안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천시는 '추가 위원 5명'에 대해, 내년 4월까지 <위촉>을 마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확대하는 제천시정책자문단을 통해 정부 정책동향 대응력을 높이고,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10월 1일자로, '이찬구 전 국회 입법비서관'을 추가로 제천시정책자문단에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