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해 11월 3일까지, 관내에서 '사육' 중인 <모든 소 17,000마리>에 대한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다만, <항체형성>까지 약 3주가 걸리면서, 항체 형성 전까지 산발적 발생에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소럼피스킨병방역대책본부,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럼피스킨병 역학농장·시설8개소'에 대한 <이동제한명령>을 했다. 또, <거점소독소(1개소), 방제차량(6대)>을 활용해, <취약농가 중점소독>을 하고 있다.
소 럼피스킨병은 '소'에게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 단단한 혹 같은 피부 결절'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0월 23일, '음성군 한 한우농가'는 <럼피스킨병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인접 축산농가'는 물론, '충청북도 내 전역'에서 <추가 의심신고>는 나오지 않았다.
국내에서는 <충북 1건>과 함께, <인천 8건, 경기 26건, 강원 5건, 충남 29건, 전북 3건, 전남 2건, 경남 1건> 등 지난 10월 20일 이후, 럼피스킨병 총 75건>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