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시장 #김창규)는 < #인구감소대응정책>으로 강력 추진하고 있는 < #고려인이주지원사업>으로, 9월~10월 8일(일)까지, '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등 4개국의 국내 체류 고려인 동포'를 대상으로 <제천이주정착 신청대상자 모집>을 한다.
<제천이주정착 지원자격>은 '위 4개국 국적으로 C-3-8(단기체류), H-2(취업) 비자 소지자, F-4(재외동포), F-5(영주) 비자를 통해 국내에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고려인 동포'이다.
<고려인 동포>는 지난 '1860~1945년까지 #항일독립운동, 일제의 강제동원·농업이민 등으로 #러시아, 구 #소련연방지역으로 이주한 사람들'을 말한다.
시는 모집기간 100명의 신청을 받아, 이 중 <80명 선정>을 할 계획이다. 시는 당초 10월 중 해외거주 고려인 80명을 이주시킬 계획이었으나, <비자 문제>로 올해의 경우 '국내 거주 고려인 등 재외동포'를 중심으로 이주를 진행하고 있다.
선정된 이주대상자들은 10월부터 3개월간 '단기체류시설'에 머물며, < #한국어·한국문화 등 정착교육프로그램, 취업과 주거지 안내> 등을 받는다.
<보육·의료, 법률·생활고충상담, #통역사 등 안정적인 지역 정착 위한 전반적인 지원>도 이루어진다.
현재 시는 < #지역특화비자사업>을 시행 중이다. 고려인들이 제천지역으로 이주시 <취업영역 확대, 비동포 배우자 취업활동 가능, #영주권 취득요건 완화 특례>를 부여한다.
참여 희망 고려인 동포는 '신청서, 관련 서류'를 첨부해 '제천시청 미래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 #이메일(heungman7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제천시는 올해 80명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국내·외 고려인 1,000명 제천지역 유치>가 목표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제천시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6월 <대한고려인협회와 협약> 통해 국내 동포 이주정착 장려, 7월 <중앙아시아 3개국 #현지협력관 위촉> 등 해외 고려인 유치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시는 20~50대까지 '노동력 갖춘 고려인'을 유치해 <지역인구>를 늘리고, '제천지역, 인근 충청북도 충주시·강원도 원주시 등지 산업현장'에 노동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 #구인수요조사>도 벌이고 있다.
제천시 고려인 유치는 '인구가 줄고 있는 전국 각 지자체'들이 <벤치마킹>하고 있다.
제천시 김창규 시장은 <민선 제천시장 출마> 전, '주 키르키스스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대사' 등 역임 등 '중앙아시아 외교통'으로 정평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지난 6월말 기준 세계 각국에 분포·생활하고 있는 '대한민국 재외동포'는 75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국적>을 가지고 국외 거주 중인 동포를 제외하고, 국내 거소 중인 '외국 국적 동포'는 52만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 중 70,000여 명의 고려인이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별 거주현황>은 충남 10,650여 명, 충북 5,300여 명, 경남 4,690여 명, 경북 3,790여 명 등이 거주하고 있다.
고려인 국내 거주는 지난 10년 이래 20배 정도로 늘어났으며, 최근 <K-팝, K-문화 등 #한류>의 영향으로 <최고 선호 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고려인은 역사적 어려움 속에서도, 강인하고 굳건한 의지로 우리 민족의 전통성을 유지해 온 우리의 가장 친밀한 동포이다. 제천지역으로 이주·정착하는 고려인 동포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